2017년 생태계 교란생물 퇴치사업 추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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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사승인 작성일17-05-16 15:42본문
2017년 생태계 교란생물 퇴치사업 추진
외래 동·식물로부터 우리나라 고유의 생물자원보호
[#전북] 도는 외래생물로 인하여 우리나라 고유의 생물자원 보호를 위하여 생태계 교란생물* 퇴치사업을 추진한다.
* 생태계교란생물 : 외국에서 자연적 및 유전자변형을 통하여 생산된 동,식물체중 국내 생태계를 교란하거나 교란 우려가 있는 생물체 18종(동물 6종, 식물 12종)
생태계 교란생물을 환경부에서는 1998년 2월에 황소개구리, 큰입배스, 파랑볼우럭을 지정한 후, 그 수가 늘어 현재 20종(동물6종, 식물14종)을 지정․ 관리하고 있다.

道는 지난해 생태계교란생물 분포현황을 조사한 결과 환경부 지정 주요 확산추세종* 6종이 도내에도 분포가 확인되어
* 주요 확산추세종(6종) : 큰입배스, 파랑볼우럭, 뉴트리아, 가시박, 단풍잎돼지풀, 미국쑥부쟁이 피해방지를 위해 동, 식물의 생육시기가 왕성한 5월부터 생태계 교란생물 퇴치에 본격적으로 나서게 되었다
이를 위하여 생태계 교란생물 퇴치협의회*를 통해 퇴치 대상종을 선정하고 시․군별로 군부대, 지역주민 및 시민단체, 기업체 등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 하여 퇴치(제거)사업 뿐만 아니라 천적(쏘가리, 가물치)방류, 낚시대회 지원 등 다양한 퇴치사업을 추진 한다.
※‘17년도 사업비 : 2.6억원
*새만금지방환경청장(위원장), 도 자연환경팀장 및 14개 시 ·군 담당과장, 전문가(4명)
전라북도 최재용 환경녹지국장은 ‘17년 생태계 교란생물 퇴치사업’ 을 통해 생태계 교란생물을 퇴치하여 우리지역의 생물자원을 보호하고 건강한 자연이 주는 혜택을 도민들이 보다 많이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.
베스트신문사 전북도민일보 : 석상훈 기자 ssh88@bestdm.k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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